Skip to Content

경영이야기 숫자 감각 없는 후계자를 키우는 조직은 없다더라

Posted on

https://ppss.kr/archives/194498

  1. 비교를 사용하라: 전년 동기 대비, 3년간 평균 매출액 대비, 경쟁사 대비 등 비교할 만한 기준점을 제시하면 이해가 쉽다.
  2. 친숙한 대상을 기준으로 삼아라: 여의도 10배 크기, 축구장 24개 크기, 남한의 3배 크기, 서울과 부산을 8번 왕복하는 거리 등의 친숙한 대상을 비유로 삼으면 좋다.
  3. 숫자에 감각적 느낌을 추가하라: 아시아인 4명 중 3명이 사용,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8명이 찬성, 1960년 이후 58년 만의 행사 등의 표현은 더 직관적으로 느껴진다.

이제 슬슬 내 3번째 회사가 왜 성장하지 못했는지(결과적으로) 고민해 봐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경영이야기를 시작 해 볼까 한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R&D를 예산에 넣을 수 없는 상황의 회사에서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된다. 이 회사에서 할 수 있다고 판단 한 것은 결국은 내 자신이지만 매년 대표이사에게 이 상황에서 개발을 지속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문의를 했고 대표는 안 될 것 같다는 판단을 3~4년이 지나기 까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본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2013년 첫해 관점으로 아무리 Applience지만 2002년에 만들어진 베이스로 멈춰 있다는게 (내 입장에서는) 말이 안되는 거였고 대표이사의 말은 조금만 진행 해서 경쟁사 발만 맞추는 정도면 보안 시장은 무궁무진 하니까 수요는 계속 발생 하니 앞으로의 걱정은 할 필요 없다. 그러나 그 이후에 너무 난관적으로 보던 시장 상황이나 처음 부터 개발이 아니면 탈출구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지피지기

그렇다 스스로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

바라던 그림은?

그런데 정말 실패 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