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3D 공부 중
기존에 cocos-2d-iphone , cocos-2d-x 에 슬슬 익숙해질라는 참에 Unity3D 로 옮겨 버렸다. 되돌아보니 게임엔진 선택에도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89년 처음 게임을 만들겠다고 프로그래밍을 시작 한 MSX 에서 스프라이트을 생성했다 삭제하는 식으로 게임 만들기 시작해서 XT/AT/386 시절에는 CGA에서 VGA로 넘어가면서 320200 해상도에서 멀티태스킹, 타임인터럽트 공부하느라 힘들었고 windows 95 나온 이후에는 이제 더이상 게임은 내 영역이 아닌가보다 해서 기획 공부하고 다시 시작한 모바일에서는 위에 적은 것 처럼 cocos-2d- ... 그리고 3D 라는 글자만 보면 사시나무 떨듯 벌벌 떨며 공포에 좌절 했는데 이젠 뭐 어쩔 수 없지.. 그리고 어차피 게임은 2D에 레이어 형식으로 만들꺼니까
- 타일맵 생성
- 캐릭터 원하는 위치에 배치
- 캐릭터 이동 애니메이션 + 카메라 스무드 팔로우
- 타일맵 스크롤
이렇게 까지 했으니, 앞으로 할 것은 대략적으로
- 타일맵을 JSON 등의 포맷을 curl로 가져와서 읽고 표현
- 장애물 표현
- 점수/아이템 기획
- 화면에 점수나 스테이지 아이디 알파벳 등 START FINISH 3 2 1 등 글자 쓰기
- AdMob 광고 ?
- 터치 이벤트 에 따른 캐릭터 애니메이션
- 씬 변환, 전환
등등등
그리고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해 싼 폰도 하나 있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