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회사를 관두고..
회사를 그만 둔 지가 벌써 일년도 훨씬 지나버렸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진짜 이유가 뭐냐던 사장의 질문에는 그냥이라고 답해 버렸었고..
뭐 결국 따지고보면 급여 동결 된게 그 이유였지 않나 싶다.
치사하잖아? 줬다 뺐는게..
암튼 그 이후로 돈만 펑펑 써대고 이뤄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게 참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나름대로는.. 그렇다고 지금 제대로 된 월급을 받는건 아니지만 ..
이성적으로 보이는 내 겉모습과는 다르게 하는 행동은 즉흥적이고 참 모순덩어리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