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키우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점심 먹는데 사장 얼굴이 밝지 못하다.. 식당에서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잠깐 산택 하자더만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인수합병(M&A) 이야기를 들은 모양이다.

들어보니 조건이 나쁘지는 않고 각종 기술/장비 인증에 필요한 비용만이라도 공급 받는다면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지 않느냐 했는데, 그 쪽에서 일단 경영권은 보장 해 주되 50% 이상의 지분을 요구 했나보다..

어차피 투자유치나 그런게 다 이렇게 되는거 아니던가.. 더 많이 돈 넣은 사람이 많은 지분 차지하는게 당연하긴 한데..

거절 한 이유는 사장이 십여년동안 독립된 회사로 움직이다가 누군가의 소속이 된다는게 또는 현재 일하는 (진짜?) 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여 준다는게 부끄럽거나 불쾌한 감정이 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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