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1/5

iTunes 로 봤음. 구매하지 않고 24시간 렌트로 보길 잘 했다고 생각 됨. 내 취향이 아님에도 여러 종류의 90년대 스타일의 화장실 유머 영화들은 보고도 버틸만 했는데.. 이건 도무지.... 그리고 소니 해킹 사건 전에 이미 우리나라에 개봉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 졌는데 도대체 왜?

여자아이의 로망 -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 운명을 개척하기를 원하는 !!! 주인공에 사춘기 소녀가 자신을 투영하기엔 다 커버린 20살 처자라는게 에러랄까?

영화 내내 내가 알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닌데, 하면서 기억력을 의심했음. 역시나 조금 있으니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다녀온지 17년 후이고 앨리스는 첫번째 이상한 나라의 방문을 꿈으로 알고 있었으나 사실이었다.. 뭐 그런 이야기

앨리스역의 미아 와...

..... 뭐 이런 병신 찐따 같은 영화가 있어, 화장실유머는 90년대에 이미 유행이 지났다고 !!

결론 : SNL에서의 그런 개그를 원해서 이 영화를 봤으면 당신은 패배자. 발킬머의 팬이라면 그냥 보지 말 것. 발킬머를 싫어해서 욕 하고 싶은 사람은 이 영화 안보고 욕해도 영화 봤는지 아무도 안물어 볼테니 상관 없음.

imdb에서 무려 6.6의 평점을 받은 이 영화는 "미모와 능력은 있으나 연애엔 잼병이었던 멋진 캐리어우먼을 사이에 둔 두 국가기관의 첩보원들의 삼각관계에 대한 로멘틱 액션 코미디" 라는게 일반적으로 알려 져 있는 내용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배우들의 연기가 액션도 아니고 로멘틱하지도 않고 별로 웃기지도 못하고 감동도 생각도 내용도 남는 것이 없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킬링타임용 영화다.

어딘가에 감독과 작가의 의도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